참튼튼병원은 지난 15일 국내 척추질환의 진단과 치료 발전을 위한 ‘제2회 척추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척추질환 분야의 권위자로 인정받는 서중근 박사의 청담참튼튼병원 명예병원장 취임식도 함께 여렸다. 

포럼은 척추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연구하는 병원’이라는 참튼튼병원의 모토 아래, 더욱더 척추질환 연구에 기여하고자 ‘척추질환의 최신 지견’ 주제로 다양한 강연이 진행됐다. 

안성범 대표원장과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및 산하 대한 최소침습척추학회와 대한 경추연구회, 대한신경통증학회의 회장들이 연자로 참가했다. 또한 국내 저명한 전문의들을 초대해 오랜 임상 경험과 학문적 연구지식을 공유하고 함께 토론하며 지견을 넓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명예병원장에 취임한 서중근 박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척추관협착증의 명의로 대한신경외과학회 상임이사,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회장, 한일척추신경외과학회 회장, 대한신경통증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국내외에서 신경외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척추관협착증 수술법을 개발하며 척추질환 치료에 새로운 역사를 만든 장본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안성범 대표원장은 “이번 척추 포럼을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의 오랜 임상 경험과 학문적 연구지식을 공유하여 지견을 넓힐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한층 더 전문화된 의료시스템과 선진의료를 바탕으로 환자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