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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튼튼병원 언론보도

공황장애와 자율신경실조증 함께 극복하는 방법은? 등록일   2023-10-30



수년 전부터 그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 공황장애는 스트레스와 불안이 팽배한 사회 분위기의 영향으로 그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의 자료에 의하면 2017년부터 2021년 사이 공황장애로 인해 진료를 받은 인원이 무려 44.5%나 증가했으며, 특히 한창 사회활동을 하는 40대에서 가장 많은 환자 수를 보였다.

이러한 공황장애의 원인으로는 스트레스를 비롯해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극도의 스트레스로 인해 공황발작이 나타나면 갑자기 심장 박동이 빨라지면서 호흡이 가빠지고 식은땀, 어지러움, 

오한 또는 열감, 손발이 저리거나 떨리는 느낌, 공포감과 죽을 것 같은 느낌, 질식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공황발작은 언제 찾아올지 모른다는 점에서 일상생활을 어렵게 만들고, 이러한 상황이 수시로 발생한다면 공황장애를 의심할 수 있다. 

만성적으로 진행될 경우 대인기피증이나 우울증 등으로 악화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자율신경실조증과 공황장애를 연결해 살펴보는 경우가 많다. 

자율신경실조증은 지속적인 긴장,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이루어진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어지는 것을 말한다. 

자율신경실조증의 증상으로는 두통, 불면, 어지럼증, 호흡곤란, 안면홍조, 두근거림 등이 있으며 증상으로 인해 검사를 해보아도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공황장애와 자율신경실조증은 스트레스와 불안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야기되는 경우가 많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치료에 있어서는 각각 다른 방법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자율신경실조증의 경우 자율신경계 기능검사 및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을 찾는 것이 치료의 방법이라면, 

공황장애는 심리적 문제뿐 아니라 뇌의 기능적 문제나 신경학적 문제, 유전적인 문제 등 저마다 다양한 원인이 존재하므로 이에 맞는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청담튼튼병원 뇌신경센터 김호정 원장은 “스트레스를 극도로 받거나 긴장이 오래 지속된 상태에서는 사소한 자극도 최악의 상황으로 오인하게 되고, 

이로 인해 자율신경실조증이나 공황장애와 같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평소 스트레스 관리 및 카페인 섭취 제한, 적절한 수면 등 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의심 증상이 나타난다면 전문가를 찾아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고 전했다.


도움말 : 청담튼튼병원 뇌신경센터 김호정원장